유아 구내염 전염기간 및 증상

 

구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돼서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잇몸이나 혀, 입술과 볼 안쪽, 입술 주변에 생기는 등 다양한 위치에 생깁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구내염이 생길 수 있지만 유아(5세 이하)에게 특히 더 많이 생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내염 전염기간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구내염 전염기간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구내염 전염 기간과 증상

구내염 잠복기간은 3일~7일이며 길게는 3주까지 된다고 합니다. 유아가 구내염에 걸린 경우 격리해제기준은 일반적으로 평균 일주일이라고 하지만 열이 내리고 입안 수포가 사라질때까지입니다. 구내염 증상으로는 사랑니 발치 후처럼 입 안과 주변이 부기가 나타나며, 발열감이 심해서 고열로 인한 두통 및 현기증 증상이  생깁니다.

 

 

 

구강 점막에 한 개 이상의 수포가 생기며 통증과 염증이 함께 동반되며, 침이나 물 또는 음식물이 닿을 때마다 고통이 수반되어 아이들에게도 참기 힘든 염증 중 하나입니다. 수족구와 구내염은 입안에 염증이나 수포, 발진 등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여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땐, 수족구는 손 발 그리고 입 안에 물집이 나타나며, 구내염은 입안과 입 주면에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음식을 먹다가 입안의 볼살을 깨물거나, 감기등의 증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병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저 있는 구내염을 아프타성궤양이라고 부르며, 유아가 성인처럼 스트레스의 이유보다는 면역질환을 겪으면서 비타민B가 감소하게 되어 구내염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치료 및 예방법

구내염은 성인도 견디기 힘든 질환 중 하나입니다. 완치까지 약 1주일에서 2주정도 걸리며, 입 안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여 탈수현상이 동반될 수 있으니, 수분섭취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구내염은 언제든지 누구든지 발생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률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합니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아이들 장난감이나 놀이기구 자주 소독하기, 구내염 환자와 접촉 피하기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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