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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염 방광염 차이 및 원인과 대처법

주부N잡러 2023. 8. 13. 11:40

 

 

질염과 방광염은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질염과 방광염이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감기처럼 질염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서 방치할 시 방광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질염과 방광염 차이 및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염 방광염 차이 및 원인과 대처법
질염 방광염 차이 및 원인과 대처법

 

 

질염과 방광염 차이

 

 

질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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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방광염 차이 및 원인과 대처법

 

 

감기처럼 자주 걸리는 질염의 종류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은 크게 성 매개 질환과 성병이 아닌 질환으로 나눠지며 구분 기준은 성 매개 감염인지 아닌지입니다. 성 매개 질환은 다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파트너와 본인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하며, 아닌 경우에는 환자 혼자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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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매개 질염

암균,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트리코 모나스 등

 

  • 성병이 아닌 질염

가드네렐라, 캔디다성, 위축성 질염

 

  • 기타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등

 

 

질염 증상

질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며, 색이 바뀌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2. 가려움이 심해지고 관계할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방광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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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방광염 차이 및 원인과 대처법

 

 

여성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게 되면 만성 방광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방광염은 대장균과 같은 직장 박테리아가 요토를 통해 방광으로 올라갈 때 발생합니다.

 

 

방광염 원인

방광염 원인은 질염을 방치했을 시, 성행위, 특정한 피임약을 사용하거나 폐경과 같은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증상

일반적인 방광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소보다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2. 배뇨 시 작열감이나 따끔거리는 배뇨통을 느낍니다.
  3. 방광이 가득 차 있지 않아도 급하게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듭니다.
  4. 소변에 피가 섞여 분홍색, 붉은색 또는 탁한 색이 보입니다.
  5. 하복부에 묵직한 느낌이나 통증이 느껴집니다.
  6. 골반 통증을 유발합니다.
  7. 배뇨 시 냄새가 납니다.
  8. 피로감이 느껴지며 발열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염과 방광염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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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방광염 차이 및 원인과 대처법

 

 

질염과 방광염의 공통점은 두 질환 모두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쉽게 흔하게 걸리게 됩니다. 

 

또한, 두 질환 모두 일상생활에 매우 불편함을 줍니다. 질염은 비정상적인 분비물 양과 냄새, 생식기의 가려움을 동반하며, 방광염은 빈뇨와 혈뇨가 함께 발생합니다. 

 

 

발생 원인

질염과 방광염이 동시에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은 바로 질과 요도가 가깝게 위치한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질염이 발생하면 질염을 발생시킨 원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질염의 원인균이 골반 쪽으로 이동하면 골반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

질염과 방광염이 급성으로 동시에 발생할 경우 항생제를 통해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환 발생 초기에 증상에 맞는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만약 항생제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전문가와 상담해봐야 합니다.

 

 

질염 방광염 대처법

두 질환의 대처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변 참지 않기
  2. 물 하루에 6~8잔 이상 충분히 마시기
  3. 청결 유지하기(앞에서 뒤로 세척하기)
  4. 겨울철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좋은 음식

질염과 방광염에 좋은 음식으로 체리호박이 있습니다. 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방광이나 요로에 대장균이 붙지 않도록 도우며, 호박은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량을 증가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요도와 방광염에 있는 나쁜 균들이 배출됩니다.

 

 

 

지금까지 질염과 방광염의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질환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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