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캐시백(주택용) 최대 100원

 

7월부터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1 kWh당 최대 100원(기존 30원)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8월 31일까지 신청한 고객도 7월분부터 소급해 요금에서 캐시백 차감받을 수 있으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하셔서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한전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한전)

 

에너지캐시백이란?

에너지캐시백이란 전기요금을 일정비율 절감했을 시 이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작년부터 전기요금이 40% 가까이 인상되면서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 신청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7월부터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1kWh당 30~70원의 차등캐시백을 추가하여 최대 100원을 캐시백 해줍니다.

 

 

 

지급기준

에너지캐시백 지급 기준은 기본 캐시백과 차등 캐시백으로 구분되며, 절감률 5% 이상 달성을 충족할 경우 차등 캐시백을 추가 지급합니다. 과거 2개년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 대비 3% 이상 줄이고, 동일 지역 참여자 평균 절감률 이상 줄일 경우 절감률 30%를 한도로 1 kWh당 30원이 기본 지급됩니다.

 

다음 달 7월에 사용하는 전기 절감량부터 기본캐시백(30원)과 과거 2개년 동월 평균대비 5% 이상 절감했을 경우에 30%를 한도로 1 kWh당 30~70원 차등캐시백을 추가 지급합니다. 단, 2024년부터는 절감률 수준에 따라 1kWh당 30~50으로 조정됩니다.

 

 

 

지난해보터 올해까지 전기요금이 40% 가까이 오르고, 올해 하반기부터 캐시백 단가가 1kWh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오르게 되면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이용하려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7~8월)으로 4인가구 한 달 전기 사용량이 월 427 kWh로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 후 전기를 10%(43 kWh) 적게 쓰면 올여름 월 전기요금이 65,450원으로 작년의 66,690원보다 약 1천 원 적게 내게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방법

한전 에너지 캐시백 누리집 또는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한전 지사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7월분에 한해서 이달부터 접수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신청한 고객 에너지 캐시백 혜택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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