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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주름 대각선 주름 치매랑 연관이 있다?

 

 

 

귀는 가장 처음 만들어지는 최초의 감각기관으로 뇌에서 가장 가깝고 인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기관이 연결된 기관이기 때문에 귀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단순히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하고 넘어기 마련이지만 만약 귓볼에 대각선으로 주름이 깊게 파이거나 여러 겹 겹쳐서 생긴 주름은 '치매'를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귓볼주름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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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주름 대각선 주름 치매랑 연관이 있다?

 

 

귓볼주름이란?

 

대부분 30대에서 40대까지 사람 귀 모양은 거의 변하지 않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50대에서 60대가 되면 자연스레 노화가 되면서 주름이 생기면서 귓볼에도 주름이 생겨 모양이 변해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굴에 생기는 주름은 얼굴에 분포한 근육이 움직이기 때문에 생길 수 있지만 귀는 움직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귓볼에 주름이 생겼다는 건 몸에서 보내는 하나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귓볼주름 대각선 주름 치매랑 연관이 있다?

 

귓볼주름과 치매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보면,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사람보다 귓볼주름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경희대 병원진과 삼성 의료원이 공동으로연구 한 결과에도 귓볼주름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급성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재의 80%가 공통적으로 귓볼주름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선으로 그러진 대각선 모양의 귓볼주름은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되는 주요 물질이 쌓였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귓볼에 생긴 주름은 귀에 모여있는 작은 모세혈관들이 순환이 잘 되지 않고 혈관이 막히면서 노화가 진행되어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뇌로 영양분과 산소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고 영향을 받게 되어 뇌졸증과 치매 등과 같은 뇌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지금까지 단순하게 넘어갈 수 있는 귓볼주름이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몸을 예민하게 살펴보고 관찰하여서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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