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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말과 효능 알아보기
노랗게 피어나는 민들레는 봄을 알리는 꽃 중 하나이며 5월 3일 탄생화입니다. 오늘은 민들레의 꽃말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들레는?
민들레는 4~5월 봄에 피는 꽃으로 길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우리에게 참 친숙한 꽃입니다. 쌍떡잎식물이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가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서 옆으로 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민들레 꽃말
민들레의 꽃말은 행복,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사랑(일편단심)입니다.
민들레 효능
한방에서는 민들레가 포공영으로 불리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열을 내리고 독성을 해독하는 청열해독의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과 위장에 좋으며, 당뇨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민들레 꽃이 피기 전에 잎을 따다가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봄나물로 먹곤 합니다. 민들레는 소화가 힘든 사람에게 소화를 돕고 만성염증을 가진 사람에게도 항염증, 항산화 특성이 있어서 염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산모가 모유가 잘 안 나오면, 민들레의 뿌리를 달여서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토종 민들레 vs 서양 민들레
토종 민들레는 하얀색과 노란색 꽃 두 가지이며, 서양 민들레는 노란색 꽃만 있습니다. 가장 큰 둘의 차이점은 꽃받침입니다. 꽃받침이 아래로 향하면 서양 민들레이며, 꽃받침이 윗쪽을 보고 있으면 토종 민들레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민들레 꽃말과 효능 그리고 토종 민들레와 서양 민들레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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