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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환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이란?
혈당은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당을 말합니다. 포도당은 생명 활동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항상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인슐린이라고 하며, 인슐린의 분비와 활동에 문제가 생겨서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일컫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평균 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 판정을 내립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당뇨 환자라면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수치입니다. 혈액에 들어온 포도당이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와 결합하는 것으로 적혈구에 한번 결합한 포도당은 적혈구의 수명인 3개월간 함께하므로 2~3개월간의 수치를 검사하여 평균 혈당 수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우리몸에서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당뇨로 인한 합병증 정도를 예측하는 데도 중요한 근거로 쓰입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은 공복 또는 식후 2시간 혈당이 120mg/dl이상 넘어가면 당뇨병으로 진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날 커디션이나 그 외 다양한 조건으로 수치 변화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확실히 진단을 내리기에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당의 평균 수치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당뇨진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의 정상수치는 5.7% 미만이며, 6.5%가 넘어가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미국당뇨병학회의 표준진료지침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목표 정상치는 당화혈색소 기준 7% 미만입니다. 단, 당뇨병 합병증이 없고 저혈당 발생률이 적은 경우는 6.5% 이하로, 반대의 경우는 정상치를 8% 미만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를 6.5% 미만으로 미국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가 1%만 감소해도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인 6% 이하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소한 8%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로 만들기 위해서는
- 당뇨 치료제와 식이요법 병행하기 : 당뇨 치료제와 함께 자연식재료를 활용한 식이요법을 병행하기를 추천합니다. 당뇨 환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혈당을 유지하고 낮추기 위한 본인만의 당뇨 식단표를 정리하고 구상해야 할 필요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여 식단표를 계획해야 합니다.
- 꾸준한 운동 : 꾸준한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도록 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 체내 수분이 증가하면 노폐물과 당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혈당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 영양제 섭취 : 보조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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