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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 달 동안, 광화문 책마당 야외마당의 운영시간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에 맞춰 시민들이 색다른 야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조치이며, 앞으로 광화문 광장은 밤이 되면 도서관의 역할을 하며, 독서와 문화의 만남의 장으로 변모합니다. 아래 링크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광화문 책마당 운영 프로그램 및 밤의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화문 책마당이란?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서관 야외마당으로, 많은 도서와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도서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테마별 독서 행사와 문화 공연도 진행됩니다. 이번에 시간이 연장된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밤에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화문 책마당 공간은 확장되어 육조마당에서 세종대왕 동상 뒤편까지입니다. 야간 독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하 ㄴ배려로 독서등 대여 또한 진행됩니다.

 

 

6월 한달, 밤의 도서관

 

 

 

‘밤의 도서관’은 6월 한 달 동안 광화문 책마당에서 운영됩니다. 이 특별한 행사에서는 한글 자모 모양의 ‘빛의 서가’를 비롯하여 다양한 조명 아이템들이 사용되어 야간 독서를 위한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빛의 서가’는 한글 자모를 형상화한 조명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상징합니다. 이 조명은 광화문 광장을 밝게 비추며 독서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한글의 모습을 빛으로 표현한 ‘빛의 서가’는 독서를 즐기는 동시에 한글의 아름다움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요소입니다.

 

뿐만 아니라, ‘밤의 도서관’에서는 풍선 조명, 캠핑 랜턴, 조명 소품 등 다양한 조명 아이템을 활용하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풍선 조명은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광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캠핑 랜턴은 따뜻한 빛을 내뿜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또한, 조명 소품들은 독서하는 동안 편안하고 밝은 조명을 제공하여 책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광화문 책마당 밤의 도서관 6월 야간운영 시간

운영기간 2023.4.23(일) ~ 11.12(일) 광화문광장
운영시간 (야외마당) 매주 토~일 16:00~21:00
(실내마당) 월~일 광화문라운지 10:00~20:00, 세종라운지 10:00~19:00
프로그램 -달빛 독서 : 육조마당 운영부스에서 독서등 애여
-SNS 이벤트 :  광화문 책마당 참여 사진 찍고 인스타에 인증삿 업로드(#광화문책마당)
-토요일 : 책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일요일 : 북악산화 음악을 친구 삼아 함께 책을 읽는 "밤 독서 프로그램"

 

 

6월 토요일 프로그램 "Roman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

밤의 도서관에서는 6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번달 주제는 "로맨틱 토요일 밤 광화문"에서 초여름 데이트를 위한 컨셉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할 수 있습니다.

6월 3일 오후 7시 30분 -평론가 남무성과 웅산밴드가 함께 하는 "로맨티 재즈 공연"
-시음 이벤트 "마셔도 취하지 않아 곤란한 뱅쇼 한잔"
6월 10일 오후 8시 미술 평론가 이진숙의 미술 톡톡 : 함께 그림을 보고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이제찬,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함께 하는"클래식 공연"
6월 24일 오후 6시 50분 밤의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인 "Moon Cinema" 야외 영화관
상영작은 1월 16일 광화문 책마당 누리소통방(SNS)에 공지 예정

 

 

‘밤의 도서관’은 독서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밝고 아늑한 조명 아래에서 독서를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와 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화문 책마당의 ‘밤의 도서관’은 초여름의 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야간 독서의 매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조명의 아름다움을 경험해시며,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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