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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요금이 월 4만 5천 원 초과되는 경우, 최대 4만 5천 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가 다음 달 8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오늘은 8월 시행되며 월 최대 4만 5천원을 환급해 주는 부산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백패스란?
동백패스는 부산 대중교통(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 등)을 이용한 요금이 월 4만 5천 원을 넘게 되면, 초과 요금에 대해 최대 4만 5천 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8월 1일부터 부산 지역 화폐 '동백전' 어플리케이션에서 동백패스 서비스를 등록 후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시백은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4만 5천원을 초과 한 달 뒤에 오는 달 10일에 동백전으로 이뤄집니다.
동백패스 대상
부산은행 동백전 체크카드 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여 부산광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있는 경우
- 후불교통 서비스 가입 대상자 아닌 경우
- 만 18세 이상으로 부산은행 입출금 예금계좌를 보유 및 부산은행이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개인회원
만약 2G폰 이용하거나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없어서 동백전 앱을 사용하지 않는 시민, 청소년 요금 적용 대상자는 당장 동백패스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부산시는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하여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교통수단
부산광역시 대중교통 버스(마을버스 포함)와 도시철도(동해선, 경전철 포함)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2000번 급행버스는 해당 서비스에서 제외됩니다.
혜택
부산은행 동백전 쳌카드 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여 부산시 대중교통 이용을 월 4만 5천 원을 초과하여 결제한 경우 다음 달에 초과 금액인 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받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2023년 8월 대중교통요금으로 7만원을 사용한 경우 2023년 9월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2만 5천 원 화급이 됩니다.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신청방법
환급제도 혜택을 받으려면 8월 1일 이후에 BNK부산은행 영업점에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동백전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이용고객이라면, 동백전 앱에서 동백패스 사용 등록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체크카드 발급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체크카드 발급하러 가기(PC)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체크카드 발급하러 가기(모바일)
2) 동백전 앱에서 "동백패스" 서비스 신청하기(8월 1일부터 신청가능)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카드 소지만으로는 동백패스 서비스 이용 불가하오니 앱에서 꼭 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후불교통카드 적용 범위
현재 BNK 부산은행이 발행하는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동백패스 제도를 운용하며, 10월부터는 하나카드와 농협은행에서 발행하는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부산은행은 전체 영업점에 특별창구를 마련하여, 버스를 이용한 이동점포 3곳에서도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동백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백패스 서비스로 연간 최대 54만원 혜택(월 최대 4만 5천원)을 받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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