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이달 6월부터 배우자가 출산하면 남성 직원에게도 출산휴가 10일을 의무적으로 부여합니다. 이러한 배우자 출산 휴가 의무사용제는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배우자가 출산 시 직원이 신청하지 않아도 10일의 출산휴가를 자동으로 부여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일 균형 3종세트'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아빠 출산휴가 의무화 정책인, 3종세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3종세트란? 서울시에서 2019년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해 남성 직원도 출산휴가 10일간 유급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했지만, 주변 눈치가 보이거나, 인사상 불이익이 걱정되어 남성이 출산휴가를 편히 사용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러한 고..
정부정책
2023. 6. 2.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