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방법 및 개편내용 알아보기(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서울시가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였습니다. 때문에 다둥이 행복카드의 발급 기준 또한 만 13세에서 만 18세로 완화되었으며, 혜택 받는 가구가 29만 가구에서 약 43만 가구로 49% 증가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저출생 대책 3탄 중 하나로 오늘은 다둥이 행복카드 개편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방법 및 개편내용

 

 

뉴 다둥이 행복카드 개편 내용

다둥이행복카드가 '뉴 다둥이 행복카드'로 개편하고 발급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급기준 : 만 13세 이하 2자녀 이상 가정 -> 만 18세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완화

이에 따라 중, 고등학교 학령기 자녀들도 학원, 서점, 대중교통요금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7월부터 전국 약 200개 가맹점을 보유한 초심스터디카페에서도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장기전세주택 가점이 확대 및 우선공급 기준 완화 : 기존 자녀수 배점 항목에서 미성년 5자녀 이상 가구에 부여했던 최고 가점(5점)을 3자녀 이상 가구부터 부여하며, 2자녀 이상도 3점(기존 2점)부여
• 하수도 사용료 할인혜택 : 2자녀 이상까지 확대
• '다태아 자녀안심포험' 24개월 이하 모든 다태가 가정을 위해 2023년부터 무료 가입도 지원
• '서울런'(온라인 학습사이트) 가입대상을 3자녀 이상 가구의 둘째 자녀까지로 확대

 

 

 

발급방법

7월부터 뉴 다둥이 행복카드를 동주민센터 방문(실물카드) 또는 서울지갑 앱(앱카드)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만 14~18세인 다자녀 부모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서울지갑'을 다운로드하여 동 주민센터를 방문(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지참)하여 뉴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지갑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모바일카드' 클릭하여 카드발급 -> 모바일카드 관리 페이지에서 즐겨찾기 -> 메인화면에서 '다둥이행복카드' 클릭 -> '다둥이행복카드' 보여주고 혜택 받기

 

기존 다둥이 카드 소지자(만 13세 이하)는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유효기간이 끝난 뒤 뉴 다둥이 행복카드로 새로 발급받으면 됩니다.

 

 

 

공공시설 할인혜택

1) 서울시 공공시설 이용 등 혜택

서울시 공공시설 이용 등 혜택

 

2)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업체 할인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업체 할인

 

 

서울시 다자녀 지원 프로그램

현재 서울시에서 다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뉴 다둥이 행복카드를 포함한 4가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 다둥이 행복카드	- 막내 나이 18세까지 발급 - 스마트폰으로 간편 발급 - 육아용품, 학원, 서점, 스터디카페 등 할인
쌍둥이 자녀안심보험	- 0~24개월 쌍둥이 대상 - 응급실 이용료(3만원) 무제한 지원 - 전염병 진단비, 골절, 화상 치료비 지원
다자녀 장기전세주택	- 서울시 거주 무주택 2자녀 이상 가구 대상 - 2자녀 가점 2점  -> 3점 - 3자녀 가점 3점 -> 5점
서울런	-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둘째부터 온라인 학습 등 수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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