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치의 날'이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동'은 11월 8일이며, 이어서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즉,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인데요.
오늘은 김장하기에 가장 적절고 맛있게 담글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인지, 배추와 무 등 고르는 법, 다양한 김치종류와 잘 보관할 수 있도록 김치냉장고 추천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한 김장시기는?
다음 한 해 동안 먹기 위해 담근 김치를 '김장김치'라고 합니다. 김장시기(김장철)는 기온과 깊이 관련이 있는데요. 기온이 너무 높으면 빨리 익고 낮으면 김치가 얼게 돼서 그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적절한 김장시기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되는 입동 시기가 가장 김치를 맛있게 담글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배추, 무 고르는 법
어떤 배추와 무가 김장하기에 알맞을까 궁금하실텐데요. 3kg가량의 배추가 적당하며, 속이 너무 꽉 찬 것보다는 살짝 빈 틈이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층 때문에 더 아삭하고 잘 절여지기 때문입니다.
무는 단단하고 묵직하며, 표면이 거친것 보다는 매끄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왜 배추를 절이는 걸까요? 절임배추는 소금에 배추를 10시간 이상 재우면 됩니다. 소금에 절이다 보면 삼투현상에 의해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유해 미생물, 세균 번식이 어려워지며, 배춧잎도 부드러워집니다. 때문에 오랜 시간 썩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김장을 하고 나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부패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속을 막기 위해 마지막에 배춧잎으로 덮거나 무거운 돌이나 접시를 눌러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잘 보관하는 것도 맛있게 김장 김치를 한 해 동안 잘 먹을 수 있는 중요 포인트인데요. 김치를 잘 보관할 수 있기에 적합한 김치냉장고를 잘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탠드형이 좋은지 뚜껑형이 좋은지 고민하실 텐데요.
아래 버튼을 눌러 본인에게 잘 맞고 좋은 김치냉장고를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김치종류
흔히 김장이라고 하면 배추김치를 떠오르곤 하는데요. 우리나라 김치 종류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배추김치 외에도 총각김치, 깍두기, 섞박지,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갓김치 등 재료에 따라 맛이 다양한 것이 김치의 특징입ㄴ다.
또한, 집집마다 그리고 지역마다 김장하는 법, 재료 등이 다양해서 같은 김치더라도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라도 김치는 젓갈이 가득 들어가서 맵고 짭짤하며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충청도는 섞박지, 나박김치를 주로 담가 먹으며 젓갈로 간을 내기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강원도에서는 해산물과 산나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징어 김치, 더덕김치, 참나물 김치, 경상도는 고들빼기김치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그 지역의 재료를 살린 톳김치 등이 있습니다.
김장 관련 함께 보면 좋은 글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료보험 납부확인서 영수증 발급방법 4가지 (0) | 2023.11.01 |
---|---|
수험생 수험표 할인 혜택 받는 방법(에버랜드, 롯데월드, 미용실, 핸드폰 등) (0) | 2023.11.01 |
수능 필수 준비물(시계, 점심도시락 추천), 반입금지 물품 총정리 (0) | 2023.10.31 |
자궁경부암 국가검진 병원 예약 및 검사 준비사항 (0) | 2023.10.30 |
모바일 신분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방법, 활용법 (0) | 202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