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전면 금지 수혜주 및 전망 알아보기

11월 6일부터 국내 증시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었는데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전 종목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제약과 바이오, 헬스케어 로봇 등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공매도 금지가 그간 공매도 이슈로 주가가 하락했던 일부 종목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금융위원회에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에 따른 전망과 공매도 금지 수혜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공매도란?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미리 예쌍하고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고 주가가 떨어졌을 때 싸게 사서 되갚는 투자기법입니다.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주가가 떨어질수록 더욱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공매도 금지 이유

공매도를 금지한 가장 큰 이유는 시장 불확실성 때문인데요. 공매도를 둘러싸고 찬성파와 반대파의 의견이 대립했으며, 지난 5일 BNP파리바, HSBC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수백억 원대의 불법 공매도를 한 것이 밝혀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졌습니다.

 

 

이에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형성과 거래 질서가 불가능하다는 우려와 판단으로 2024년 6월 말까지 약 8개월간 공매도를 금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 전면 금지 후 금융 시장 전망은?

공매도 전면 검지 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시행 첫날인 6일 기록적인 폭등세를 보인 후 다음날 7일에는 상승분 상당 부분 반납과 함께 환율도 급등락 하는 등 주가가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공매도 전면 금지 향후 증권주 전망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증권사들이 계속되는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금리가 안정될 경우에는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 수혜주

공매도 슴지 수혜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유한양행,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에이치엘비(HLB), 휴마시스, 엔케이맥스, 박셀바이오, 네이처 셀 등이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공매도 금지는 잠시 급등하는 반짝 효과로 공모주 금지 수혜주는 주가가 급등 후 다시 제자리로 찾아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인 현상으로 공매도 금지 효과가 보였으나 결국 펀더멘털에 수렴하게 될 것으로 공매도 금지와 주가 상승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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